박례영_ 맥주를 손에 들고 터널 속을 지나 새벽 1시 25분

2014.04.04 발행

뿌옇한 이 서울 난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

음…아니 난 알고 있는거 같아

그래 숨쉬자

그리고 모든 것에 귀를 기울이자

세상엔 버릴게 아무것도 없어

세상에는 모든 것 들이 나에게 얘기를 해주고 있거든

그냥 지나치면 안돼

예민해져라 사소한 것 하나라도 놓치지 마라

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하자

생각의 끈을 놓지 말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