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태림_아이치 트리엔날레 ‘평화의 소녀상’ 검열사태 이후 남겨진 과제

홍태림(미술비평가, 크리틱-칼 발행인) 1. 언론을 통해서 잘 알려졌다시피 카와무라 타카시 나고야 시장은 2019년 8월 2일에 아이치 트리엔날레 특별전에 방문하여 <평화의 소녀상>이 출품된 《표현의 자유, 그 후》의 즉각적인 중지를 주장했다. 나고야 시장이 이처럼 황당한 주장을 한 이유는 두 가지다. 하나는 <평화의 소녀상>이 일본인의 마음에 피해를 주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아이치 트리엔날레에 »